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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청년정책 홍보, 우리가 책임진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희연기자 송고시간 2024-04-18 15:20

청년정책기자단발대식./사진제공=경남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8일 오후 경남도청 중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청년정책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남도는 지난 3월, 수요자 맞춤형 홍보와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한 경상남도 청년정책 기자단을 공개 모집했다. 블로그, 사회관계망(SNS)을 운영하거나 경남 청년 정책에 관심 있는 많은 청년이 지원했으며 여행 캠핑 크리에이터, 프리랜서 원고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발대식에서는 기자단 활동 안내, 기사 작성법 교육과 퀴즈 이벤트 등이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기자단 인터뷰 영상을 촬영하며 올해 활동의 열의를 다졌다.


기자단은 12월까지 청년 지원사업과 행사 등을 직접 취재하고 홍보자료를 제작하고 경남도의 청년 온라인 소통 채널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도는 기자단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진촬영법 등 교육과 경남의 주요 정책현장 사전답사여행(팸투어)도 진행할 계획이며, 연말 해단식에서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표창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청년정책 기자단 박도현 씨는 “청년 정책을 직접 알릴 수 있어 뜻깊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밝혔고, 이황준 씨는 “청년지원 사업, 청년행사를 다큐멘터리나 뮤직비디오 형태로 담아내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은남 경남도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경상남도 청년정책 기자단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청년의 시선에서 정책을 홍보하면서 도와 청년을 잇는 매개체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 청년정책 기자단의 취재 기사, 영상 등은 경남청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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