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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후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잡카페에서 진행된 인사초청 선배 특강에서 김은별 씨가 방영재 컨설턴트에게 공무원 합격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영남이공대학교)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17일 오후 대학일자리센터 잡카페에서 인사초청 선배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인사초청 멘토링 특강은 취업에 성공한 선배 및 직종별 현직자의 강의를 통해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재학생들의 취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작년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지역인재 공무원으로 대구지방보훈청 보훈과에서 시설서기보로 근무하고 있는 김은별(31)씨가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인사초청 멘토링 선배 특강에서는 참석자들이 지역인재 9급 공무원 합격 노하우, 한국사 공부, 멘탈 관리 등 지역인재 9급 공무원 합격을 위한 실질적인 질문을 이어갔고, 김은별 씨는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직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은별 씨는 후배들에게 영남이공대학교 건축학과 출신으로 지역인재 9급 공무원에 합격한 노하우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의 지역인재 9급 공무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후배들의 진로 및 동기부여를 높이는 시간을 만들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만교 센터장은 "인사초청 멘토링 선배 특강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직무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최신 취업 정보 제공을 통해 취업률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와 회사에 취업한 선배들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 간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률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선정에 이어 최근에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까지 선정되며 지역인재 취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해 구축한 청년-기업 취업 매칭센터를 통해 지역 청년의 성공적인 취업 매칭을 위한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정주형 인력양성 및 우수 인재 양성을 통한 기업 만족도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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