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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 데뷔 5년 만에 해체..."해윤·지원·레미·메이는 계약 종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4-04-23 00:26

(사진출처=FNC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체리블렛이 해체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 체리블렛의 멤버 해윤, 유주, 보라, 지원, 레미, 채린, 메이는 오랜 시간 고민하고 상의한 끝에 공식적인 그룹 활동을 종료한다."라고 밝혔다.

해윤, 지원, 레미, 메이는 계약 종료를 결정했고 유주, 보라, 채린은 FNC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개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FNC엔터는 "그동안 체리블렛을 아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린다. 멤버들에게 지금까지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은 가슴 깊이 간직하겠다. 앞으로 체리블렛이 아닌 새로운 길을 걷게 될 멤버들의 행보도 지켜봐 주시고, 새로운 시작을 앞둔 멤버들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체리블렛은 지난 2019년 데뷔해 'Cherry Dash', 'Cherry Wish', '무릎을 탁 치고 (Hands Up)', 'LOVE ADVENTURE' 등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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