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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측, "유영재, 친언니 강제추행...이혼 결정적 계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4-04-24 00:12

(사진출처=스타잇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전 남편 유영재가 자신의 친언니를 강제추행했다고 폭로했다.

법무법인 존재 윤지상, 노종언 변호사는 "당 법무법인은 2024년 4월 22일 배우 선우은숙의 언니인 A씨를 대리해 선우은숙의 전 배우자 유영재에 대해 '2023년부터 5회에 걸쳐 A씨를 상대로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가하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분당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선우은숙은 A씨로부터 위 피해 사실을 전해 듣고 혼절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으며, 유영재와의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선우은숙 측은 "선우은숙은 2024년 4월 3일 조정을 통한 이혼 이후 2024년 4월 5일 언론보도를 통해 유영재가 사실혼 사실을 숨기고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며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2024년 4월 22일 혼인 취소소송을 제기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선우은숙의 이혼과 관련해 유튜브를 비롯한 악성댓글러들이 각종 유튜브 채널 및 커뮤니티 게시판에 선우은숙의 대한 악성 허위 댓글을 양산하고 있다. 악성 허위 댓글로 여론을 호도하는 악플러들에게는 무관용을 원칙으로 법적 대응할 계획이니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즉시 중지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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