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임주환이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임주환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긴 시간 동안 함께 해온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마무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벌써 11년이다. 그동안 짧았든 길었든 같이 했던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에게 많은 도움이었고 큰 힘이었다."라며 "더 좋은 모습의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4년 데뷔한 임주환은 '삼남매가 용감하게', '나를 사랑한 스파이', '함부로 애틋하게', '오 나의 귀신님', '왓츠 업', '꽃보다 남자', '사랑하기 때문에', '기술자들'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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