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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 대통령,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입장 밝히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나수지기자 송고시간 2024-05-20 00:09

(사진출처=이해식 SNS)


[아시아뉴스통신=나수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은 유체이탈 화법의 기념사를 거두고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입장을 밝히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해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지난 19일 서면브리핑에서 "제4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윤 대통령이 읽어 내려간 5분 여의 짧은 기념사는 ‘하나마나한’ 말씀에 불과했다. 우리 국민은 대통령 스스로 공약한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에 대한 입장을 기대했다. 하지만 올해도 답을 듣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이 두려운 것이냐. 손에 임금 ‘왕’자는 새기더라도, 불의한 권력에 피로써 항쟁한 위대한 역사를 헌법에는 새기지 못하겠다는 것이냐. 설마 국민주권 민주주의의 기본 가치를 속으로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것은 아니냐."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정치적 자유는 확장'되고 '정치적 인권은 보장'되고 있지만 경제적 불평등이 자유민주주의를 위기에 빠트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바로 윤 대통령의 실정이 이 나라 민주주의를 위기에 빠트리고 민생과 경제를 나락으로 떨어트리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혼 없는 유체이탈 화법의 5분 간의 기념사는 이 5월이 다 가기 전에 거두시고 대통령 선거 때 국민께 약속한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에 대한 입장을 대통령 스스로 나서서 분명하게 밝히시길 촉구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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