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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당, 민생 외면하고 입법 횡포만 이어간다면 국민의 냉혹한 심판에 직면할 것"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세나기자 송고시간 2024-05-21 00:10

국민의힘./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세나 기자] 국민의힘이 "거대 야당이 정쟁과 발목잡기로 민생을 외면하고 입법 횡포만을 이어간다면 국민의 냉혹한 심판에 직면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지난 20일 논평에서 "22대 국회 개원이 2주도 채 남지 않았지만 거대 야당은 특검과 대여투쟁에만 열을 올리며 민생과 협치를 외면하고 있다. 민주당은 대통령이 순직 해병 특검법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면 범야권과의 공조를 통한 장외집회와 국회 농성 등 전방위적 공세를 펼치겠다고 벼르고 있다. 심지어 재의결 불발 시에는 각종 특검법과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모든 법안을 발의할 것이라는 으름장까지 놓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순직 해병 특검법은 공수처와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사안이다. 특검법은 수사기관의 수사 후 공정성과 객관성이 의심되는 등 미진하다는 판단이 설 때 추진되는 것이 순리다. 경찰과 공수처의 수사 결과가 나온 뒤 특검 여부를 논의하는 것이 마땅하다."라며 "무리한 조항으로 가득찬 법안을 여야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그 목적이 실체 규명이 아닌, 비극을 정쟁화하려는 의도임을 보여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총선 후 ‘민심’이 아닌 ‘명심’만 쫓으며 정부·여당을 향한 온갖 겁박과 힘자랑만 하고 있는 민주당의 모습에서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을 받았던 ‘21대 국회의 시즌2’가 재현될 것이라는 우려가 벌써부터 높아지고 있다. 민주당은 고물가·고금리 상황에서 고통 받고 있는 국민들을 생각하면서 민생 현안 처리에 머리를 맞대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처럼 민심과 동떨어진 정치에 매몰된다면 국민의 냉혹한 심판에 직면할 것임을 명심해라."라며 "국가의 의무를 다하다 순직한 해병대원 사건의 진상을 명백히 규명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실질적 노력에 국민의힘과 함께 힘을 합칠 것을 촉구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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