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도심 속 무더위를 식혀줄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민복지타운광장 내 북극성 분수대를 지난 6월 8일부터 본격 가동했다.
제주시는 분수대 본격 가동을 앞두고 지난 5월 사전점검 및 보수공사를 진행했으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험가동을 마쳤다.
분수대는 오는 9월까지 4개월간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야간 조명 불빛과 함께 가동하며, ▲6월과 9월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3일, ▲혹서기인 7월과 8월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 운영된다.
특히, 가족 단위 주말 나들이객을 위해 토, 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추가 가동한다.
한편, 시민복지타운광장 내 북극성 분수대는 여름철 광장 이용객들에게 볼거리와 어린이 물놀이 공간 등을 제공해 대표적인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병준 도시재생과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용객들의 편익과 안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또한 수질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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