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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새로운미래) |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새로운미래가 오는 7월 14일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최성 새로운미래 수석대변인은 오는 7월 1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당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날 당 대회에서 새로운미래는 당헌 제23조에 의거, 당대표 1인과 책임위원 5인을 경선을 통해 선출한다."라며 "당 대표 한 사람에게 제왕적 권한이 집중되지 않도록 집단지도체제를 택한 창당 정신을 계속 이어가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투표는 당헌 6조에 의거해, 100% 권리당원 투표로 진행한다. 6월 18일까지 당비납부 약정 완료 혹은 권리당원인 당원들에게 선거권이 부여된다."라고 덧붙였다.
후보자 등록기간은 6월 24일부터 25일까지다.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권역별 합동연설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K-보팅을 활용해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ARS 투표는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해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한편, 전당대회 준비를 위해 조직강화특별위원장에 이근규 사무총장, 전국당대회 준비위원장에 남평오 비상대책위원,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에 김찬훈 정책위의장을 인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