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20일 토요일
뉴스홈 정치
고민정, "이재명 대표 연임, 대선 후보 입장에선 최선일까 싶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나수지기자 송고시간 2024-06-21 00:21

(사진출처=고민정 SNS)


[아시아뉴스통신=나수지 기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당대표 연임을 두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고 최고위원은 지난 20일 MBC 표준FM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 대표의 연임이 필요하다고 평가하냐는 질문에 "이건 구분해서 보고 싶다. 하나는 당 대표가 누가 되든 민주당에 큰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게 이 대표가 됐든 혹은 다른 누군가가 됐든 달라질 바는 없다고 생각하고, 근데 이재명이라는 대선 후보의 입장에서 본다면 너무 많은 리스크를 안고 가는 선택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재명./아시아뉴스통신 DB

이어 "2020년에도 비슷한 상황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소수정당이다가 저희가 거대여당이 됐다. 물론 여야가 다르긴 하지만 180석을 저희가 거머쥐었고 그 이후에 모든 상임위를 저희가 다 했다. 그리고 그때 대선 후보로 유력했던 이낙연 후보가 당 대표가 됐다. 그때도 저는 이낙연 대표의 출마를 반대했었는데 너무 많은 리스크를 떠안고 갈 우려가 너무 크다, 목표를 대권에 잡아야지 당권에 둬서는 안 된다고 했다. 결국은 당권을 가지고 가셨고 그 리스크를 다 안을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흘러갔다. 그게 다시 반복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냥 당원의 한 사람의 입장으로 봤을 때는 이재명 대표님이 되시든 다른 누가 됐든 상관이 없는데 다만 지금은 윤석열이라는 거대한 힘하고 싸워야 되기 때문에 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당의 입장으로서는 좋다. 그래서 이재명 대표만한 사람이 없다. 그러나 이재명이라는 사람, 그리고 대선 후보를 갈 사람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그게 가장 최선의 선택일까에 대해서는 조금 반문이 있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