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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경일대학교가 24일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디지털 미디어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와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24일 오후 재단 회의실에서 이헌수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 김호권 경일대학교 기획처장, 강형구 경일대학교 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맺은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SW산업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미디어 분야 SW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세미나, 해커톤, 경진대회, 특강 등의 행사 공동 진행 △공동 프로젝트 진행 △인적자원 및 교육 공간 상호 활용 △네트워크 공유 및 대외홍보 등 상호협력이 포함돼 있다.
특히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에 경일대학교에서 추진 중인 메타콘텐츠 융합 해커톤에 42경산 교육생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추후 사업 확대를 통해 경산지역 대학의 참여를 유도해 지역의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활성화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헌수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경산지역 주요 대학들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지역의 대학들과의 업무협약 등 관계 형성을 통해 지역 특화 SW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으로 설립된 교육기관으로, 오는 10월부터 시작되는 '42경산' 2기 본과정을 위한 1차 라피신을 이달 26일부터 진행하며, 이어서 2차는 8월 초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온라인 테스트는 '42경산' 홈페이지에서 365일 24시간 상시 응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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