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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대표 적합도, 한동훈 45%·원희룡 11%·나경원 8%·윤상현 1%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희나기자 송고시간 2024-07-11 00:02

나경원·윤상현·원희룡·한동훈/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희나 기자] 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한동훈 후보가 타 후보들을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03명 가운데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으로 분류되는 1074명을 대상으로 당 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한 후보라는 답변이 45%로, 11%인 원희룡 후보와 8%인 나경원 후보, 1%인 윤상현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응답자의 61%가 한 후보가 적합하다고 답했고, 원 후보 14%, 나 후보 9% 등 순으로 나타났다.
 
나경원·윤상현·원희룡·한동훈/아시아뉴스통신 DB


무당층에서는 한 후보가 14%, 나 후보와 원 후보는 각각 5%를 기록한 가운데, 적합한 후보가 없다거나 모르겠단 답변이 74%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2%(국민의힘 지지층 및 무당층 ±3.0%)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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