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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통일부 차관에 김수경 내정...후임 대변인은 정혜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24-07-16 00:06

(사진='윤석열' 유튜브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통일부 차관에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을 내정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지난 15일 브리핑에서 "김 내정자는 미국 스탠퍼드대학에서 사회학 박사를 받은 뒤에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한신대 교수를 역임했고 대변인을 맡기 전에는 대통령실 통일비서관으로 근무했다."라며 "대변인 시절 보여준 언론과의 소통 경험을 바탕으로 통일부 차관으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정책을 잘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후임 대변인으로는 정혜전 홍보기획비서관실 선임 행정관을 내정했다.
 
(사진='윤석열' 유튜브 캡처)



이 홍보수석은 "정 내정자는 미국 하버드대학 케네디스쿨을 졸업했으며 1999년 언론계에 들어와 세계일보, 매일경제신문, 조선일보에서 신문기자 생활을 한 뒤에 TV조선에서 메인 뉴스 앵커로 활약한 바 있다. 맥킨지 앤 컴퍼니 등 민간 분야에서도 경력을 쌓고 현재 대통령실에서 일하고 있다."라며 "새 대변인이 앞으로 우리 언론과 훌륭한 소통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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