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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제주, 인천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0%가 넘는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재명 후보는 제주에서 열린 지역순회 경선에서 권리당원 득표율 82.50%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어 김두관 후보가 15.01%, 김지수 후보가 2.4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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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김두관/아시아뉴스통신 DB |
또 이재명 후보는 인천에서 93.7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김두관 후보가 5.38%, 김지수 후보가 0.85%를 기록했다.
두 지역 합산 결과를 보면 이재명 후보는 90.75%, 김두관 후보는 7.96%, 김지수 후보는 1.29%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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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김두관·이재명/아시아뉴스통신 DB |
한편, 총 15차례 열리는 지역순회 경선은 내달 17일 서울에서 종료된다.
18일 전당대회에서는 대의원 투표(온라인) 14%, 권리당원 투표(온라인+ARS) 56%,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