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5일 금요일
뉴스홈 정치
尹 지지율, 2.2% 올라 34.5%...국힘 42.1% VS 민주당 33.2%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희나기자 송고시간 2024-07-23 00:25

(사진제공=대통령실)


[아시아뉴스통신=윤희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4.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조사해 발표한 7월 셋째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34.5%로 집계됐다. 전주 대비 2.2% 올랐다.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전주 대비 2.2% 낮아진 61.6%(매우 잘못함 50.7%, 잘못하는 편 11.0%)로 나타났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27.1%로 오차범위 밖이다. '잘 모름'은 3.9%다.
 
(사진출처=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공식 SNS)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4.1% 상승한 42.1%, 더불어민주당이 1.8% 하락한 33.2%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은 9.3%, 개혁신당은 5.0%, 진보당은 0.8%, 새로운미래는 1.4%, 무당층은 7.0%로 각각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으로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도 조사는 15~19일 나흘간, 18~19일 이틀간 각각 실시됐다.

조사 응답률은 각각 3.0%, 2.7%였고 실제 조사대상은 각각 유권자 2506명과 1003명이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2.0%p, ±3.1%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