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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스마트허브(2단계) 하수관로 정비 공사, 성곡동 일원 침수 걱정 덜어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24-08-12 08:35

관경 확장, D1,000mm⇒D1, 500mm로 오수 통수단면 및 유속 확보

㈜동아지질 송석만 현장소장,"‘안산스마트2단계 사업’성공리에 마무리되도록 최선 다 할 것”

상하수도사업소 백현숙 소장,“긴밀한 간담회 통해 좋은 결과물 가져올 수 있었다”찬사
성곡동 일원의 경원 여객 인근과 한국바스프사거리일 때가 통수능 부족으로 오수관로가 평소 만관 상태를 유지해 오고 있던 상황. 오수 증가 유입 시 맨홀이 역류한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아 통수능 개선 사업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안산스마트허브(2단계) 사업을 통해 신설오수관로 시공에 들어간 한국바스프사거리 공장현장=㈜동아지질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경기 안산시가 안산스마트허브(2단계) 하수관로 정비 공사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33.3km 구간에 대해 싱크홀 예방 사업 추진계획 마련에 따른 단계별 보수·교체 공사를 통해 지반침하 예방에 나서 2단계 사업으로 461억 원(국비 276억, 시비 185억)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하지만 안산스마트허브 지역은 대부분 공유수면 매립 연약지반이 형성돼 하수관로가 30년 이상 매설로 노후화됐을 뿐만 아니라, 부등침하 등으로 구배 불량에 따라 관로 상태가 매우 불량해 통수가 원활하지 않아 오수로 인한 상습 침수가 자주 발생해 위험지역으로 진단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장마 등 으로 인한 비 피해를 막기 위해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의 하수과는 건설 사업관리단인 ㈜KG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 사무소와 시공사 ㈜동아지질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우선 사업 대상 지역을 선정해 하수관로 정비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우선 사업 지역 대상 선정으로 성곡동 일원의 경원 여객 인근과 한국바스프사거리일 때가 통수능 부족으로 오수관로가 평소 만관 상태를 유지해 오고 있던 상황. 이에 소량의 오수 증가 유입 시 맨홀이 역류한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아 통수능 개선 사업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관경 확대에 따른 신설오수관로 시공에 들어갔다.
 
안산시와 이들 시공사 등은 미강철강부터 안산 제1하수처리장 구간의 기존 오수관로(D1,000mm, L=536m) 연결부 및 맨홀의 노후화로 인해 지속적인 누수가 발생해 주변 지반 침하 현상과 토사 오염 발생이 추정돼 노후 관로 개량 계획에 따른 수리 계산 반영, 관경 확장 D1,000mm⇒D1,500mm로 오수의 통수단면 및 유속을 확보했다.
 
또한 침출수로 인한 토양오염과 싱크홀 방지, 불명수 유입에 의한 유출 차단과 오수로 인해 안산스마트허브 공단 내의 상습 침수 위험구역에 대해 착공에 들어갔다.
 
이로써 지난달 5일 경원여객 인근과 한국바스프사거리 일대에서 안산 제1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오수관로의 통수 능력 개선에 따라 오수관로 수위가 맨홀 측정 기준 공사 전인 0.4m에서 공사 후 2.0m로 평균 1.6m 이상 저하로 인한 상습 민원들이 해소는 결과물을 얻게 됐다.

시공사인 ㈜동아지질 송석만 현장소장은“음지 작업환경으로 힘든 과정이지만, 더욱 노력해 ‘안산 스마트 2단계 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힘줘 말했다.
 
성곡동 일원의 경원 여객 인근과 한국바스프사거리일 때가 통수능 부족으로 오수관로가 평소 만관 상태를 유지해 오고 있던 상황. 오수 증가 유입 시 맨홀이 역류한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아 통수능 개선 사업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안산스마트허브(2단계) 사업을 통해 신설오수관로 시공에 들어가 세미실드 기계설비 설치 후 추진전경(D=1,500mm)사진.사진제공=㈜동아지질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백현숙 소장은“ 상하수도업소 하수과 담당자와 건설 사업관리단인 ㈜KG엔지니어링종합건축 사무소, 시공사 ㈜동아지질과의 상호 민원에 관한 자국 책 마련을 갖고자 긴밀한 간담회를 통해 좋은 결과물을 가져올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 소장은 “앞으로 안산시민들의 불편한 민원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시민이 행복한 삶을 위해 안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들은 서로 모든 역량과 십시일반 도모해 나가겠다”라는 뜻을 덧붙여 말했다.
 
한편 ‘안산스마트허브(2단계) 하수관로 정비 공사’에 있어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와 건설 사업관리단 ㈜KG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 사무소는 시공사 ㈜동아지질과의 상호 협력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성곡동 일원인 경원 여객 인근과 한국바스프사거리일 때가 관경 확대에 따른 신설오수관로 시공에 따라 이번 사업을 통해 개량 중인 지선 오수관로가 완료된 결과물로 사업 시너지 효과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sinyouc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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