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한 2024년 하반기 비상대피훈련./사진제공=충북교육청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원장 안용모) 학생수영장은 5일(목),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한 2024년 하반기 비상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원활한 대피가 이루어지도록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었고, 자동개폐시스템을 설치한 후문을 비롯한 출입구 4곳이 모두 자동으로 개방되며 학생 등 이용자들의 안전한 긴급대피가 이루어졌다.
안용모 원장은 “학생수영장은 학생 및 학부모님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외부인 출입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며, 화재 등 비상 상황은 예고없이 발생되는 만큼 시설점검 및 훈련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30일(금), 청주동부소방서의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해 출입구 자동 개방 및 발신 동작 확인 등 시설관련 부분에서 안전한 것을 확인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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