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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경위, 광천전통시장 및 소관 기관 현장의견 청취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정현기자 송고시간 2024-09-06 19:03

“광천전통시장,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로 잔류 이어 가야”
충남도의회 기경위, 광천전통시장 방문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충남도의회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6일 제355회 임시회 현장 방문 일정으로 광천전통시장, 충남도립대학교,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을 방문했다.
 
광천전통시장은 홍성의 광천새우젓단지에 있으며, 산지에서 직접 생산된 젓갈과 김을 판매하는 전통시장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를 바탕으로 정직하게 거래할 수 있는 곳이다.
 
광천전통시장 상인회장 간담회에서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광천전통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통시장의 특성과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현대화된 시스템 도입을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고려하고 보조사업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광천전통시장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고, 상인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특히 광천 새우젓과 김 등 지역 특산물의 유통을 활성화하고,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홍보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경제 활동의 장을 넘어 지역사회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고, 광천전통시장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광천전통시장의 잔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도훈 위원(천안6·국민의힘)은 “서천특화시장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화재 안전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광천전통시장의 활력을 이끌어왔고, 이러한 노력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도의회도 여러분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이날 광천전통시장 상인회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상인들이 제기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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