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시아뉴스통신] 양종식기자
송고시간 2024-09-06 19:53
▲ 오산시치매안심센터, 가족지원프로그램 3기 운영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이달 4일부터 주 1회 매주 수요일 총 8회기로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 대상 가족교실 [헤아림] 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교실 [헤아림]은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 바탕의 가족교육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총 8강으로 구성되며 치매알기 3강과 돌보는 지혜 5강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환자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다양한 가족 지지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치매환자 가족 지원 사업 관련 상담은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안심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가족 간 소통을 통해 치매환자 돌봄에 관한 정보 공유와 정서적 지지를 위한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휴식과 안정의 시간을 제공하는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돌봄에 지친 가족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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