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4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달성군, 제2기 혁신주니어보드단 출범 및 현장견학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4-09-07 11:46

"달성군 행정의 출발도 2030세대가 이끌어 갑니다"
제2기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단이 6일 달성군 바로알기 투어의 하나로 달성국가산업단지 내 대동모빌리티 S-팩토리 공장을 견학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달성군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제2기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단'을 출범한다.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단은 임용된 지 5년 이하 저년차 직원들로 성별, 직무분야 등을 고려해 2030세대로 구성했다. 혁신 주니어보드단은 달성군정 미래에 주역으로 자리하게 될 직원들의 첫 임무 부여로 볼 수 있다. 젊은 2030세대가 공직에 입문하게 되면서 기존 조직문화에 잘 적응하고, 세대 간 소통과 군정에 필요한 유연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단'의 운영계획 중 그 첫걸음으로 6일 달성군 바로알기 투어를 실시했다. 달성군 주요 명소인 유네스코 등재유산 도동서원과 달성군의 미래먹거리 현장 중 달성국가산업단지 내 대동모빌리티 S-팩토리 공장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등을 방문해 문화관광분야와 경제분야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자 했다.

앞으로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단'은 전문가의 인문학 특강(혁신과제 선정), 팀별 간부와 대화(라떼는 말이야~~~!), 우수사례 현장 견학 등 여러 과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과제 교육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주요 과제의 성과 보고회와 평가를 통한 정책 반영 및 피드백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단'이 2030세대의 밝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우리 조직문화에 기여하고,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완성하기 위한 업무환경을 개선해 주길 바라며, 달성군 미래희망을 키우는 청년지원 정책처럼 군 조직문화 개선사업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seok193@daum.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