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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이세나 기자] 의사 출신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의대증원 1년 유예를 촉구했다.
안 의원은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올해 2월 초에 정부에서 2025년 의대 정원을 2천명 더 증원하겠다고 발표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증원은 1년 유예하고 공론화 위원회를 만들어 2026년 증원규모를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정하자'고 인터뷰와 글을 통해 주장한 것만 60회에 달한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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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
이어 "지금 정치권에서 이야기하는 2026년 정원논의는 대안이 될 수 없다."라며 "증원 1년 유예와 공론화 위원회를 만드는 것이 대한민국 의료체계가 붕괴하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임을 거듭 강조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 의원은 의대증원 1년 유예와 의사·정부·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강조해온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