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청와대) |
[아시아뉴스통신=나수지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추석 인사말을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정숙 여사와 공동명의로 추석 인사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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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부부는 "유례없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추석을 맞이했다. 끝이 없는 무더위와 팍팍한 살림살이에 의료대란까지 겹치며 힘들고 지치기 쉬운 나날"이라며 "모두 힘내시고 평안하고 넉넉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희망은 늘 우리 곁에 있다. 폭염은 가을을 막지 못하고, 무르익은 들판은 황금빛 풍요로 채워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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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다. 모두 아프지 말고, 무사무탈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족 친지들과 단란하고 행복한 소중한 시간 보내시고, 어려운 이웃들도 생각하면서 함께 나누는 따뜻한 추석 되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출처=문재인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