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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엠씨에스 ㈜안산지점, (사)필라멘트 복지법인과 3년 연속 업무협약(MOU) 체결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24-10-30 10:05

장덕현 지점장,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 실천을 위해 도모해 나가겠다”

김명기 대표,“사회적 관심 이어져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있는 곳에 더욱더 전파되길 소망한다”
지난 24일 경기 안산·시흥시에서 봉사 활동 등을 펼치고 있는 (사) 필라멘트 복지법인은 한전 엠씨에스 안산지사 장덕현 지점장과 3년째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사) 필라멘트 복지법인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경기 안산·시흥시에서 봉사 활동 등을 펼치고 있는 (사) 필라멘트 복지법인(대표 김명기)은 지난 24일 한전 엠씨에스 안산지사(지점장 장덕현 )와 3년째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한전 엠씨에스가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후원금을 지난 2월21일 30만 원에 이어 이달 24일 50만 원의 후원금을 추가로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한전 엠씨에스는 회사 내 단원봉사단을 꾸려 지역사회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기부와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단원봉사단은 (사)필라멘트 복지법인에서 운영 중인 무료 경로식당에서 급식 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사)필라멘트 복지법인은 최근 배추 가격 폭등으로 김장 준비가 어려워진 소외계층에 대해 자원봉사자들이 양념을 만들어 김장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한전 엠씨에스 안산지사 장덕현 지점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불안정한 물가 인상으로 인해 힘든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수 있는 연결고리로 이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는 뜻을 밝혔다.
 
장 지점장은 이어 “직원들도 봉사와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이를 통해 더욱더 건강한 삶을 이어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필라멘트 복지법인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 실천을 위해 도모해 나가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지난 24일 경기 안산·시흥시에서 봉사 활동 등을 펼치고 있는 (사) 필라멘트 복지법인은 한전 엠씨에스 안산지사 장덕현 지점장과 3년째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사) 필라멘트 복지법인

김명기 대표는 “해마다 뜻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한전 엠씨에스 임직원과 회사 내 단원봉사단원분들의 마음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될 것이며, 정서적 위안과 희망을 전달하는 큰 역할과 사회적 관심으로 이어져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있는 곳에 더욱더 전파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앞서 (사) 필라멘트 복지법인은 상록구 이동에 위치해 ‘이동 경로 식당’을 통해 가정 형편이 어려우신 180명의 어르신을 위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한편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 경로당에서 공연 (색소폰. 마술. 아코디언. 하모니카, 기타, 민요. 장고. 난타) 과 네일아트. 헤어컷.건강검진(골밀도 측정 검사)은 물론 간식을 제공하는 등 직업능력이 낮은 소외된 성인 중증 발달장애인의 사회진출을 위한 ‘상록장애인직업 적응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상록장애인직업 적응훈련센터’ 이용자는 현재 35명으로 반복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높이고 희망을 현실로 이어가길 위해 미래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sinyouc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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