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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서 진행된 iM뱅크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손가락 하트를 만들고 있다.(사진제공=iM뱅크)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30일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일대에서 달서구청과 지역 소외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4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연탄 나눔 행사에는 iM뱅크 및 달서구청 임직원들과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갑작스러운 추위에 힘들어할 이웃들을 위해 이른 시기에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한 봉사자들은 800장의 연탄을 직접 나르고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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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서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사진제공=iM뱅크) |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홍보대사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 오늘 전달된 연탄처럼 iM뱅크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iM뱅크의 연탄 나눔 행사는 2006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iM뱅크는 연말까지 대구·경북 지역 소외계층 455세대에 총 9만1000장의 연탄을 지원할 계획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자,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iM뱅크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지원을 통해 더욱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