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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소외계층 455세대에 전달 예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4-10-30 19:41

30일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서 진행된 iM뱅크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손가락 하트를 만들고 있다.(사진제공=iM뱅크)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30일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일대에서 달서구청과 지역 소외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4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연탄 나눔 행사에는 iM뱅크 및 달서구청 임직원들과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갑작스러운 추위에 힘들어할 이웃들을 위해 이른 시기에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한 봉사자들은 800장의 연탄을 직접 나르고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30일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서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사진제공=iM뱅크)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홍보대사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 오늘 전달된 연탄처럼 iM뱅크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iM뱅크의 연탄 나눔 행사는 2006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iM뱅크는 연말까지 대구·경북 지역 소외계층 455세대에 총 9만1000장의 연탄을 지원할 계획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자,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iM뱅크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지원을 통해 더욱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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