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차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사진제공=대구상공회의소)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설치기관 : 대구상공회의소)는 8일 오후 대구상공회의소에서 박윤경 공동위원장(대구상의 회장) 주재로 제4차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대구지역 공동훈련센터 선정(안) △2025년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
위원들은 대구 지역의 산업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와 산업 간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훈련 프로그램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과 능력에 부합할 수 있도록 지역 주요 기업들과의 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한편 위원회 사무국은 2025년에 거버넌스를 활용한 수요자 중심 훈련 수요발굴 및 계획수립, 수급분석 고도화 및 통합분석 체계화, 구축된 네트워킹 활성화 및 거버넌스를 활용한 인력양성 고도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윤경 공동위원장은 "변화하는 산업 요구에 맞춰 인적 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질적인 인력양성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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