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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22.3%...국힘 30.7%·민주당 43.7%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희나기자 송고시간 2024-11-12 00:19

(사진제공=대통령실)


[아시아뉴스통신=윤희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2.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조사해 발표한 11월 첫째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해 “잘 한다"는 긍정 평가는 22.3%(매우 잘함 11.0%·잘하는 편 11.3%)로 집계됐다. 지난주 22.4%보다 0.1%p 하락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75.1%(잘 못하는 편 9.3%·매우 잘 못함 65.8%)로 전주(74.2%)보다 0.9%p 높아졌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여전히 커서 오차범위(±2.0%p) 밖인 52.8%p다.
 
(사진제공=대통령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소폭 상승하고 더불어민주당은 하락했다.

리얼미터가 지난 7~8일 실시한 11월 첫째주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의 지지도는 전주 대비 1.3%p 오른 30.7%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 대비 3.4%p 떨어진 43.7%를 기록했다. 양당 간 지지도 차이는 13.0%p로 오차범위 밖이다.
 
(사진출처=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공식 SNS)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2.0%p 높아진 9.0%, 개혁신당은 0.5%p 낮아진 4.0%, 진보당은 0.6%p 낮아진 1.4%, 기타 정당은 0.2%p 낮아진 1.6%, 무당층은 1.3%p 높아진 9.6%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율 조사는 각각 지난 4~8일, 7~8일 진행됐다. 조사대상은 각각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16명과 1009명이었으며, 응답률은 3.3%와 3.0%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2.0%p와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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