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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27일 라 테라스에서 개최한 'JMT(Job Membership Training)'에 참가한 대구·경북지역 청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상공회의소)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설치기관 : 대구상공회의소)는 27일 라 테라스에서 대구·경북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JMT(Job Membership Training)'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지역 직업훈련기관, 청년 구직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우수 직업훈련기관 및 훈련과정 소개 △슬기로운 학습시간(특강) △소통강화 팀 빌딩 △진로상담, 면접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상길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 개회사에서 "다른 청년들과 소통하며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응원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번 참여 경험으로 개인적 성장에 도움이 되고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슬기로운 학습시간을 통해 오정연(방송인 겸 배우)은 청년들에게 "주변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마음 근육'을 단단히 하고 자신의 성장을 지속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인생에서 자신만의 결정을 내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통강화 팀 빌딩으로 직업훈련기관-청년구직자 간 네트워킹을 형성해 정보를 공유하고 취업준비 과정에서 막막했던 선택과 고민에 대해 상담하면서 청년들이 밝은 미래를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서로 응원해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대구인자위 사무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서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seok193@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