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BEST LINC 사업단이 28일 메리어트호텔 이스트홀에서 개최한 'LINC 3.0 기업지원 성과공유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보건대학교)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BEST LINC 사업단은 28일 오후 대구 메리어트호텔 이스트홀에서 'LINC 3.0 기업지원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LINC 3.0 기업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박우미 대구시 대학인재과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 관계자와 교직원 등 53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8일 대구 메리어트호텔 이스트홀에서 열린 'LINC 3.0 기업지원 성과공유회'에서 대구보건대학교 김신균 ICC개발지원팀장이 기업지원프로그램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보건대학교) |
행사는 김신균 ICC개발지원팀장의 '3차 년도 기업지원프로그램 성과보고 및 2025학년도 RISE 연계 기업지원 프로그램 안내'로 시작됐다. 이어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최종 결과 발표가 진행됐으며, △근감소증 솔루션 개발(물리치료학과 송준찬 교수) △치과용 살균키트 개발(치기공학과 김원기 교수) △유발아 현미와 한약재를 이용한 헤어스케일링 제품(임상병리학과 정세훈 교수) 등 총 6건의 과제가 소개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LINC 3.0 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RISE 체계에 맞춘 새로운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 요구에 부응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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