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갈등 극복과 소통행사인 3대야 놀자./사진제공=충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사)충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차미선)는 28일 청소년수련원 체육관에서 세대 갈등 극복과 소통행사인 ‘3대야 놀자’를 진행했다.
‘3대야 놀자’는 아이들에게 부모, 조부모 세대의 활동적인 전통 놀이를 전수하고 세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3대로 이루어진 20여 가정이 참여해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 8종에 대한 가족대항전과 장기 자랑이 진행됐으며, 이외에도 연 만들기, 블록, 에어바운스 등 체험 부스와 전통 먹거리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아동부터 할머니, 할아버지들까지 즐기는 3대 공감 놀이를 통해 가족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행복을 만끽했다.
차미선 회장은 “온 가족이 함께 모여 가족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가져서 특히 의미가 있었다”라며, “가족 사랑과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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