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5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영남대-대구가정법원, 지역사회 전문인력 양성 협력 체계 구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4-11-29 18:46

대학-공공기관 손잡고 지역사회 발전 견인
법률·사회복리 공동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력
전문분야 실무수습 및 특강 등 실질적 지원 약속
영남대학교와 대구가정법원이 지난 26일 대구·경북 지역사회의 전문 인력 양성과 법률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다섯 번째부터 대구가정법원 김형태 법원장, 영남대 윤정현 대외협력처장.(사진제공=영남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와 대구가정법원이 대구·경북 지역사회의 전문 인력 양성과 법률 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6일 오후 대구가정법원 6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 체결식에는 영남대 윤정현 대외협력처장, 신창인 대외협력팀장을 비롯해 대구가정법원 김형태 법원장, 표현지 선임부장판사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영남대학교와 대구가정법원은 △법률 및 사회복리 관련 학문과 실무에 대한 공동 연구 △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 자원 공유 △전문분야 학생 실무수습 및 특강 프로그램 운영 △채용 정보의 제공 △법률문화 발전과 사회복리 기반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상호 전문 인력의 교류 △사회 공헌 활동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한 분야의 협력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영남대 윤정현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법률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