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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년 알리바바닷컴 운영 역량강화 교육'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상공회의소)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는 3일 대구상의에서 '2024년 알리바바닷컴 운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알리바바닷컴 한국 공식 파트너사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평소 실무 적용에 애로를 겪었던 △알리바바닷컴 기업정보 세팅 및 키워드 추출 방법 △인콰이어리를 통한 바이어 발굴과 대응법 △계정 관리법 등을 중점 강의했다. 소수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문답식의 일대일 진행으로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대구시와 대구상의는 2021년부터 알리바바닷컴 등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활용 지원사업'을 통해 스타트업,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지역 상품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인지도 제고와 수출 촉진을 위해 앞으로도 '글로벌 플랫폼 지원사업'을 계속 펼쳐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알리바바닷컴(Alibaba.com)은 전 세계 190여개 국가, 4700만명의 바이어들이 활동하는 세계 최대의 기업간 거래(B2B) 플랫폼이다. 알리바바 그룹은 글로벌 B2B 알리바바닷컴뿐 아니라 중국 전용 유통 플랫폼인 '1688닷컴'을 가지고 있다. B2C 전용 이커머스로 '알리익스프레스'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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