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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볼링협회, 2024 안산시장기 볼링대회 성황리 열려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24-12-09 16:17

단체전 우승 베스트(A) 클럽, 개인전 우승 차길환 선수
지난 8일 경기 안산시볼링협회는 제 2024 안산시장기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폐막식을 가지며 단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안산시볼링협회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경기 안산시 체육회(회장 이광종)가 주최하고, 안산시볼링협회(회장 윤재상)가 주관하는 ‘2024 안산시장기 볼링대회’ 지난 8일 상록구 월피동 안산 다농 볼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안산시와, ㈜한티앤에스, (주)대영 통신케이블이 공동 후원으로 단체전 3인조 경기와 개인전 경기로 진행된 가운데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 김철진, 정승현 경기도의회 의원, 안산시의회 현옥순 의원, 안산시 축구협회 김원덕 회장, 안산시 육상연맹 전구표 회장, 안산시 양궁협회 최상연 회장, 경기 매일 김지훈 대표이사가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빚냈다.
 
지난 8일 경기 안산시볼링협회는 제 2024 안산시장기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개회식을 갖고 내빈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하고 있다.사진제공=안산시볼링협회

단체전 종합우승은 총점 2,049점을 기록한 베스트A(윤창희, 정혜선, 안수경) 클럽이, 종합준우승은 경기합계 2,027점을 기록한 일촌A(남궁 종선, 소병철, 최대식) 클럽이, 종합 3위에는 경기합계 2,010점을 친 레전드B(이 택, 손상민, 이만수) 클럽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경기합계 750점을 기록한 차길환(소속. 안산시 스포츠클럽) 선수가, 2위에는 경기합계 749점을 기록한 이 택(소속. 레전드B) 선수가 3위에는 경기합계 727점을 기록한 조훈철(소속. 메이트C) 클럽 소속의 선수들이 각각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광종 안산시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시의회 의장께 감사드린다”라며“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신 안산시볼링협회 윤재상 회장을 비롯해 임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표하고 생활체육 볼링 동호인 모두 승패를 떠나 오늘, 이 대회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여 말했다.
 
지난 8일 경기 안산시볼링협회는 제 2024 안산시장기 볼링대회에서 개인전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하고 있다.사진제공=안산시볼링협회

이어 안산시볼링협회 윤재상 회장은 개회사에서“지난달 암으로 세상을 떠난 뉴칼라클럽의 고, 이길상 선수의 명복을 빈다”라며 묵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회에 참가해 주신 선수 여러분과 각 클럽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함께 해 주신 모든 분의 가정에 건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아울러“안산 다농 볼링장 이욱선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대회 개최에 많은 도움과 협력을 아끼지 않으신 안산시, 안산시의회, 안산시 체육회 관계자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이번 경기를 위해 함께 애를 써 주신 스포츠 볼링클럽 1, 2기 회원분들의 자원봉사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대회 준비 기간에 밤늦게까지 수고가 많으신 이국희 상임고문을 비롯한 유산자 상임부회장, 정주권 사무국장을 포함한 집행부 임원분들이 일심동체로 노력해 주신 것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8일 경기 안산시볼링협회는 제 2024 안산시장기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갖고 개인전 수상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하고 있다.사진제공=안산시볼링협회

앞서 이번 대회는 다른 종목을 포함한 그 어떤 대회에서도 볼 수 없는 진행으로 윤재상 회장의 의지와 뜻이 담긴 “복지? 스포츠가 대안이다”라는 의미 부여 속에 참가한 선수 모두가 상품, 상금이 균등히 나누는 대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안산시볼링협회는 전문체육, 생활체육, 장애인체육, 다문화 체육까지 두루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윤재상 회장의 ‘진정한 체육인’으로서 거듭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체육을 통한 안산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고 있다.
 
sinyouc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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