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IWPG 글로벌 1국 직원들과 회원들이 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 제공=IWPG 글로벌 1국 |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1국(글로벌 1국장 전나형)이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경기도 광주 퇴촌에서 평화문화 전파를 위한 ‘사랑 나눔 김장 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11일 IWPG 글로벌 1국에 따르면 이번 김장 나눔은 행사를 기획한 IWPG 글로벌 1국 임직원들과 환경문화시민연대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치를 따뜻한 마음과 함께 한 부모가정과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나형 글로벌 1국장은 “김장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김치를 담그고 정을 나누는 귀중한 전통문화로, 김장 나눔을 통해 사랑과 평화의 정신도 함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평화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IWPG 글로벌 1국 직원들과 환경문화시민연대 봉사자들이 사랑 나눔 김장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IWPG 글로벌 1국 |
아울러 오는 20일 역삼 1동 복합문화센터에서 전쟁의 상흔으로 얼룩진 지구촌에 온정과 사랑을 전해준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IWPG 글로벌 1국이 주최하고 해닮평화문화예술협회가 주관으로 100여 명의 규모로 ‘평화 토크 콘서트’행사로 ▲평화 토크 ▲판소리 공연 ▲클래식 앙상블 등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 122개국에 114개의 지부가 두고 66개국에 730여 개의 협력단체로 이뤄져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비전으로 세상에 필요한 연대 확산, 평화문화 전파, 여성평화교육, ‘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 선언문(DPCW)’ 법제화 지지와 촉구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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