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황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완료지구 활 성화를 위한 워크숍./사진제공=산청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산청군은 지난 12~13일 ‘ 차황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완료지구 활 성화를 위한 워크숍 ’ 을 가졌다고 밝혔다.
산청군 농촌협약지원센터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차황면 기초생활거 점조성사업으로 준공한 차황면 친환경 문화어울림센터 등에서 이뤄졌다.
워크숍에는 주민위원회 위원장과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해 일반농 산어촌개발사업의 이해도와 능력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 영됐다.
12일 친환경 문화어울림센터 열린 워크숍에서는 △전문강사 초빙교 육 △시설완공 성과공유 △프로그램 운영계획 설명 △시설물 사후관리 방안 설명 △참가자 자유토론 등이 진행됐다.
13일에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우수사례 지역 견학 등을 통해 애로 사항과 정보를 공유했다.
이복천 차황면 주민위원장은 “ 이번 워크숍이 주민들이 친환경 문화 어울림센터 관리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 ” 이라며 “ 센터에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적극 안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고 전했다.
오호근 산청군 지역발전과장은 “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과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길 바란다 ” 며 “ 앞으로도 주 민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 고 말했다.
한편 차황면 친환경 문화어울림센터는 총 27억 1400만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 착공에 들어가 올해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목욕탕과 건강증진실, 서예실로 구성했으며 2층은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등으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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