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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통령실) |
[아시아뉴스통신=서승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18일 결정된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18일 오후 2시에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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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방법원/아시아뉴스통신 DB |
이날 영장심사는 차은경(사법연수원 30기) 부장판사가 맡는다.
윤 대통령의 구속 여부는 18일 밤이나 19일 새벽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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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통령실) |
한편, 공수처는 지난 15일 윤 대통령을 체포했다.
앞서 공수처는 내란 우두머리(수괴)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윤 대통령에게 세 차례 출석을 요구했으나 윤 대통령은 불출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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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통령실) |
이후 공수처는 17일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청구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헌정사상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