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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모빌리티 혁신기술 공유…미래산업 대응방안 모색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5-02-18 11:49

지역 자동차기업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 참석
'CES 2025 리뷰 & 모빌리티 지원사업 설명회' 포스터.(자료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시가 주최하고 (재)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 주관하는 'CES 2025 리뷰 & 모빌리티 지원사업 설명회'가 오는 20일 오전 11시 인터불고엑스코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에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공개된 첨단 기술 및 산업 동향을 지역 기업들과 공유함으로써, 모빌리티와 로봇 산업 변화에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자동차 부품업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CES 2025리뷰, 산업전망, 기업지원사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현장의견 수렴, 기업 간 네트워킹 등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설명회에 앞서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에스엘, 아진산업, 소네트 등 SDV를 준비하는 지역의 대표기업과 경북대, DGIST,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등 지원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SDV 전장부품 협의체' 구성을 위한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미국의 관세정책 등 대외환경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기업들과 함께 적절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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