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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尹 업무 복귀로 국정 안정되어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희연기자 송고시간 2025-03-14 00:00

나경원./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각하, 기각을 주장했다.

나 의원은 지난 13일 기자회견에서 "방통위가 174일 멈췄다. 서울중앙지검이 98일 정지됐다. 감사원이 98일 표류 되었다. 대한민국 국정 곳곳이 마비되었다."라고 말했다.
 
나경원./아시아뉴스통신 DB



이어 "이재명 민주당의 범죄방탄용 탄핵, 그리고 국정마비용 탄핵이 모두 기각되고 있다. 줄탄핵이 ‘줄기각’된 것이다. 이제 남은 탄핵 재판도 빠르게 조속히 진행돼야 합니다. 이재명 대표를 째려봤다는 이유로 탄핵된 박성재 법무부장관, 의결정족수 위반으로 탄핵된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재판 빨리 결론 내려달라. 그리고 업무 복귀하게 해달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재명의 민주당은 다수를 앞세워 줄탄핵 무차별 예산삭감, 그리고 마구잡이 법안표결로 국정 마비, 국정파괴를 저질렀다. 민주당은 헌법과 법률을 흉기로 사용한 것이다. 이제 헌법재판소가 국민을 위해서 헌법과 법률을 방패로 삼아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나경원./아시아뉴스통신 DB



이어 "저희 국힘 의원들은 릴레이 시위를 시작한다. 민주당의 ‘다수의 폭정’을 알리고, 헌법재판이 오로지 헌법과 법에 따른 적법절차의 원리에 따를 수 있도록 촉구할 것이다. 이제 의회민주주의를 비롯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헌법재판이 돼야 한다. 민주당이 그동안 저지른 국정파괴는 내란 수준이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대통령의 탄핵 심판은 당연히 각하 또는 기각돼야 한다. 대통령의 조속한 업무 복귀로 이제 대한민국의 국정이 안정되고 또 다른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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