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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지적도 및 용도지역·지구 정비사업 착수보고회./사진제공=산청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산청군은 ‘ 연속지적도 및 용도지역 · 지구 정비사업 ’ 을 본격 추진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발급과 각종 공간 포털에서 사용 되는 연속지적도와 그 위에 표시된 용도지역 · 지구를 현재의 개별지적 도에 최대한 맞춰 정비한다.
정비는 기존 지역좌표계를 세계측지계로 변환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이날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정비 절차에 대한 설명과 용도지역 · 지구 담당자들로 구성 한 자료정비 협의체를 구성했다.
산청군은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연속지적도를 세계 측지계 좌표에 맞춰 정비하고 용도지역 · 지구도 이를 반영해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불일치 문제를 일부 해소하고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의 기 초자료로 활용하며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 이번 사업으로 더욱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적 정보를 제공할 것 ” 이라며 “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 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