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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준식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개혁신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개혁신당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인용돼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에 대비해 원내 정당 중 가장 처음으로 대선 후보를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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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아시아뉴스통신 DB |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인터넷 찬반 투표에서 당원 7만 7364명 중 3만 9914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92.81%, 반대 7.19%로 이준석 단독 후보가 개혁신당의 21대 대통령 선거에 후보로 선출됐다.
개혁신당은 대선에 단독 입후보 시 투표율 30% 이상에 과반 찬성을 얻어야 공식 후보로 선출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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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개혁신당) |
함익병 선관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탄핵 소추가 이루어진 뒤에 지금까지 저희들은 여러 가지 대안을 많이 모색했지만 불가피하게 조기 대선이 벌어질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고 거기에 맞춰서 작은 정당이지만 큰 선거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해서 개혁신당에 있을 수 있는 조기 대선에 대선 후보를 미리 선출을 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