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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 체계적 후생복지 개선 노력 촉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정현기자 송고시간 2025-03-22 09:04

서구 공무원 후생복지, 양질의 공공서비스의 핵심
서다운 의원./사진제공=대전 서구의회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21일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체계적인 후생복지 개선을 위한 노력 촉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서 의원은 한국행정연구원이 실시한 2024년 공직생활실태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공무원의 이직의도와 직무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직무만족도는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초자치단체 공무원은 중앙 및 광역자치단체 공무원에 비해 이직의도와 직무스트레스가 더 높고, 직무만족도는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에 서 의원은 서구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후생복지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먼저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정기적인 수요 조사를 통해 공무원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할 것을 제안했고, 5년 이하 저경력 공무원에게 맞춤형 복지 점수를 추가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또, 다양한 백신에 대해 합산 신청이 가능하도록 예방접종비 지원 방안을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서다운 의원은 “공무원의 후생복지 개선은 공무원의 사기 진작뿐만 아니라,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며 서구 공무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논의와 추진을 촉구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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