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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홍준표·김문수·한동훈./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통령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적극적 투표층은 82%이며,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라는 소극적 투표층은 12%임. 반면, 비투표층(전혀 + 별로)은 5%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n=385)의 93%, 국민의힘 지지층(n=347)의 84%가 ‘반드시 투표하겠다’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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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김경수·김동연./아시아뉴스통신 DB |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는 ‘이재명’이 적합하다는 응답이 47%로 가장 높았으며, ‘김동연’(10%), ‘김경수’(3%) 순이다. (‘태도유보’(없다+모름/무응답) 39%).
민주당 지지층(n=385)에서는 ‘이재명’(93%), ‘김동연’(1%), ‘김경수’(1%) 등의 순이다. 진보층(n=260)과 중도층(n=331)에서는 ‘이재명’(각각 81%, 53%)이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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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아시아뉴스통신 DB |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는 ‘홍준표’가 적합하다는 응답이 14%로 가장 높았으며, ‘한동훈’(13%), ‘김문수’(11%), ‘안철수’(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태도유보’(없다+모름/무응답) 49%)
국민의힘 지지층(n=347)에서는 ‘김문수’(28%), ‘홍준표’(26%), ‘한동훈’(22%) 등의 순이다. 보수층(n=311)에서는 ‘김문수’(26%)가 가장 높고, 중도층(n=331)에서는 ‘홍준표’(14%), ‘한동훈’·‘안철수’(각각 1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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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아시아뉴스통신 DB |
차기 대통령감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이 ‘이재명’이라는 응답이 41%로 가장 높았으며, ‘홍준표’·‘김문수’(각각 10%), ‘한동훈’(8%), ‘안철수’·‘이준석’(각각 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태도유보’(없다+모름/무응답) 18%)
민주당(n=385)과 조국혁신당(n=48) 지지층에서는 ‘이재명’(각각 87%, 72%)이 가장 높다. 국민의힘 지지층(n=347)에서는 ‘김문수’(28%), ‘홍준표’(24%), ‘한동훈’(21%)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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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아시아뉴스통신 DB |
대통령선거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 각각에 대해 호감이 가는지 질문한 결과, ‘호감이 간다’는 응답 비율은 ‘이재명’이 43%로 가장 높았으며, ‘홍준표’·‘김문수’(각각 25%), ‘한동훈’(22%), ‘이준석’(16%)의 순이다.
진보층(n=260)과 중도층(n=331)에서 가장 호감도가 높은 후보는 ‘이재명’(각각 79%, 47%), 보수층(n=311)에서는 ‘홍준표’·‘김문수’(각각 4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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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아시아뉴스통신 DB |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의 3자대결 구도를 가정했을 때 지지율은 ‘이재명’(46%), ‘김문수’(25%), ‘이준석’(9%)의 순이다. (‘기타 후보’ 1%, ‘태도유보’(없다+모름/무응답) 19%) 민주당 지지층(n=385)의 93%, 진보층(n=260)의 83%가 ‘이재명’을 지지하였고, 국민의힘 지지층(n=347)의 64%, 보수층(n=311)의 54%가 ‘김문수’를 지지했다.
이재명, 홍준표, 이준석의 3자대결 구도를 가정했을 때 지지율은 ‘이재명’(45%), ‘홍준표’(26%), ‘이준석’(7%)의 순이다. (‘기타 후보’ 1%, ‘태도유보’(없다+모름/무응답) 21%) 민주당 지지층(n=385)의 93%, 진보층(n=260)의 80%가 ‘이재명’을 지지하였고, 국민의힘 지지층(n=347)의 63%, 보수층(n=311)의 51%가 ‘홍준표’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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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아시아뉴스통신 DB |
이재명, 한동훈, 이준석의 3자대결 구도를 가정했을 때 지지율은 ‘이재명’(45%), ‘한동훈’(21%), ‘이준석’(8%)의 순이다. (‘기타 후보’ 2%, ‘태도유보’(없다+모름/무응답) 24%) 민주당 지지층(n=385)의 92%, 진보층(n=260)의 82%가 ‘이재명’을 지지하였고, 국민의힘 지지층(n=347)의 50%, 보수층(n=311)의 38%가 ‘한동훈’을 지지했다.
이재명, 안철수, 이준석의 3자대결 구도를 가정했을 때 지지율은 ‘이재명’(46%), ‘안철수’(17%), ‘이준석’(7%)의 순이다. (‘기타 후보’ 2%, ‘태도유보’(없다+모름/무응답) 29%) 민주당 지지층(n=385)의 92%, 진보층(n=260)의 82%가 ‘이재명’을 지지하였고, 국민의힘 지지층(n=347)의 34%, 보수층(n=311)의 28%가 ‘안철수’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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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아시아뉴스통신 DB |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8%, ‘국민의힘’ 35%, ‘조국혁신당’ 5%, ‘개혁신당’ 2%, ‘진보당’ 1%순으로 나타났다(‘태도유보’ (없다+모름/무응답) 18%).
한편,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