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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현./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준식 기자]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이 새미래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
이 전 부의장은 성명을 통해 "저는 새미래민주당을 탈당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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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현./아시아뉴스통신 DB |
이어 "2023년 12월,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신당의 창당준비위원장, 비대위원장을 맡아, 정치혁신의 꿈을 실현하고자 노력했다. 하지만, 윤석열의 계엄령과 최근 여당의 행태를 보면서, 자칫하면, 우리의 역사가 수십년 퇴행할 수 있겠다는 걱정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반도 평화와 민생회복을 위해, 작은 차이를 뛰어넘어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민주세력의 대동단결이 필요한 시기임을 절감한다."라며 "늦게나마 수구초심 (首丘初心)의 심정으로, 40년 몸담았던 민주의 강물에서, 정권교체와 정치혁신의 작은 물방울이 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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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현./아시아뉴스통신 DB |
한편, 이 전 부의장은 제14, 15, 17, 18, 19, 20대 국회의원, 제19대 후반기 국회부의장 등을 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