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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前 충청권 시도당위원장, 해수부 이전 반대 지원방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정현기자 송고시간 2025-07-04 10:48

1인 시위 나선 최민호 시장 지원방문
국민의힘 前 충청권 시도당위원장이 해수부 이전 반대 지원방문 한 모습./사진제공=국민의힘 세종시당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전 국민의힘 세종시당 이준배 위원장과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 서승우 위원장이 4일 오전 8시30분 세종시 정부청사 해부수 앞에서 해수부이전 반대 1인시위에 나선 최민호 시장을 격려 방문하고 ‘해수부 이전 반대’에 대한 지지의사를 명확히 밝혔다.
 
현장을 찾은 전 충북도당 서승우 위원장은 “2012년도에 세종으로 첫 번째 이전했던 부처 중의 하나가 해수부인데 갑자기 부산으로 이전하겠다는 것은 행정수도 완성을 포기하겠다는 것”이라며 “행정부처가 행정효율성을 위해 모여있어야 하는데 굳이 해수부만 이전하겠다는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이준배 전 세종시당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해수부 부산이전은 다름 아닌 내년 지방선거에서 부산의 표를 얻고자 하는 꼼수에 불과하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달콤한 희망고문으로 세종을 여전히 선거 때만 이용하는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일정상 함께 하지 못한 전 충남도당 김영석 위원장은 메시지를 통해 “해수부 장관을 지낸 사람으로서 해수부 부산이전은 세종의 행정수도 완성에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중앙부처 간 업무효율성 저하는 물론이고 우수인력 이탈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또, “故 노무현 대통령 역시 해수부장관 시절 행정기관의 이전은 기관의 업무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바람직한지 먼저 판단해서 결정해야 한다며 해수부 이전에 반대입장을 표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상민 전 대전시당 위원장도 메시지를 통해 “대통령 공약이라고 해도 국민적․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서는 결코 이전할 수 없다”며 “이재명정부가 해수부 부산이전을 강행한다면 충청민의 강력한 저항에 맞닥뜨리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대전을 찾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항의 메시지 전달을 위해 세종시의회 김동빈, 김광운, 최원석, 홍나영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방문현장에서 1인 릴레이 피켓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해수부앞에서 1인 릴레이 피켓시위를 이어가며 충청권과 함께 ‘해수부 이전 반대’를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모든 당력을 모아 투쟁해 나갈 계획이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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