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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재판관의 입이 찢어졌다 "김대중 사형"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5-08-18 11:13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전남 목포시 삼학도에 자리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는 김대중 대통령의 일대기와 질곡의 삶에서 겪었던 다양한 사건들이 파노라마로 전시돼 DJ의 삶을 조명하고 있다. 그 중 김대중 대통령은 1980년 내란혐의로 체포된 후 사형을 선고받았다. 사형선고를 받을 당시의 회고록은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죽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나도 살고 싶었다. 나는 제발 사형만은 면하기를 간절히 바랐다. 재판장의 입 모양을 뚫어지게 보았다. 입술이 옆으로 찢어지면 사, 사형이었고 입술이 앞쪽으로 튀어나오면 무, 무기징역이었다. 입이 나오면 살고 찢어지면 죽었다. 재판관의 입이 찢어졌다. ‘김대중, 사형’”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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