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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672억원 증액 3회 추경안 편성…민생경제 회복 집중지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5-09-02 15:34

정부추경 연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및 지역사랑상품권 2차분 발행
'대구형 소비진작 특별 대책주간' 운영으로 골목상권·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재난 예방 및 공공시설 안전 강화, 긴급복지 등 취약계층 적극 지원
대구시청 산격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시는 정부 제2회 추경과 연계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2672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총 예산규모는 12조789억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2672억원(2.3%) 증가했으며, 일반회계 9조8142억원(기정예산 대비 2643억원 증가), 특별회계 2조2647억원(기정예산 대비 29억원 증가)으로 편성됐다.

이번 추경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과 함께 '대구형 소비진작 특별 대책주간' 운영 등 민생경제 회복에 가장 큰 중점을 뒀다. 이와 더불어 신성장 동력 확보와 시민 안전·복지 강화 등 시급히 추진해야 할 현안 사업도 선별해 편성했다.

주요 세입재원은 국고보조금 2199억원, 기금 가용재원 예수금 404억원, 특별교부세 60억원, 교육비특별회계 전입금 9억원이며, 부족한 재원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민생안정 지원을 위해 세출 구조조정(111억원)을 통해 마련했다.

추경예산안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및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대구형 소비진작 특별 대책 주간' 운영 등 민생경제 회복에 2512억원 ▲AX혁신 기술개발, 첨단 기능성 소재산업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해 23억원 ▲재난 예방 인프라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04억원 ▲광역도로 건설, 도시철도 안전시스템 구축 등 교통인프라 확충에 49억원을 편성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정부 추경과 연계해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편성했다"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및 지역사랑상품권 2차분 발행과 더불어 대구형 소비진작 특별대책을 추진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경기회복 효과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구시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2일 시작된 제319회 대구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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