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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LAFC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겸 로스앤젤레스 FC 소속 손흥민이 아시아 최고의 축구 선수로 선정됐다.
중국 매체 티탄저우바오(영문명 타이탄 스포츠)는 손흥민이 '스포츠 위클리 2025 아시안 골든 글로브 어워즈'에서 '최우수 아시아 축구선수' 수상자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아시안 골든 글로브 어워즈'는 티탄저우바오가 프랑스 매체 프랑스풋볼이 시상하는 발롱도르에서 착안해 2013년 제정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나 팀에서 활약하는 선수를 대상으로 상을 준다.
손흥민은 146점을 얻어 2위 파리 생제르맹 FC 이강인(105점)과 3위 알 나스르 FC 크리스티아누 호날두(91점)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손흥민은 통산 10번째로 아시아 최고 축구 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손흥민은 2014년, 2015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dltkdwls31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