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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대통령실)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5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2025년 10월 셋째 주(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2점 척도, 재질문 1회), 54%가 긍정 평가했고 35%는 부정 평가했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3%), 성향 진보층(86%), '잘못한다'는 국민의힘 지지층(78%)과 보수층(60%)에서 두드러진다. 중도층은 53%가 긍정적, 무당층에서는 긍·부정 각각 37%다. 연령별로 보면 40·50대에서 긍정률 74%·64%로 가장 높고, 이외 연령대에서는 긍·부정률 격차가 10%포인트 이내로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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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대통령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544명, 자유응답) '경제/민생'(16%), '외교'(15%), '전반적으로 잘한다'(8%), '소통', '직무 능력/유능함'(이상 7%), '추진력/실행력/속도감'(5%), '전 정부 극복'(4%)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354명, 자유응답) '외교'(18%), '친중 정책/중국인 무비자 입국'(8%), '경제/민생', '독재/독단'(이상 7%), '정치 보복'(6%),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부동산 정책/대출 규제'(이상 5%) 등을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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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아시아뉴스통신 DB |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 더불어민주당 39%, 국민의힘 25%,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각각 3%, 진보당 1%, 이외 정당/단체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8%다. 정당 지지 구도는 추석 연휴 전과 다름없다.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1%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에서는 54%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6%, 국민의힘 17%,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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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청래·장동혁./아시아뉴스통신 DB |
제9회 지방선거가 2026년 6월 3일 치러진다. 8개월 앞으로 다가온 내년 지방선거 관련 두 가지 주장을 제시하고 어느 쪽에 더 동의하는지 물었다. 그 결과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39%,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36%로 비등하게 나타났고, 24%는 의견을 유보했다. 성향 진보층의 73%가 여당 승리, 보수층의 62%는 야당 승리를 기대했고, 중도층에서는 양론 팽팽했다(여 38%, 야 36%).
한편,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