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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있는 무용공연 “많은 관심과 격려 있어야”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5-10-30 10:05

정지윤&이수무용단 11월2일 22번째 공연...청소년댄스페스티벌 병행
야외공연의 선두주자이자 장수 프로그램 “예향 전남 무용 대중화 앞장”
11월2일 목포평화광장에서 정지윤&이수무용단의 청소년과 함께 하는 댄스 페스티벌과 해설이 있는 무용공연이 펼쳐진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국 무용의 활성화와 예술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정지윤&이수무용단의 청소년과 함께 하는 댄스 페스티벌과 해설이 있는 무용공연이 11월2일 오후 5시부터 목포하당 평화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정지윤&이수무용단의 해설이 있는 무용공연은 목포시와 목포과학대학교의 후원으로 열린다.

목포항구축제 기간에 열리던 공연이 해를 더할수록 한해의 끝자락에 열리게 된데는 이유가 있다.

가을날씨에서 공연이 펼쳐지면 좋겠지만 행사를 개최하는데 드는 비용을 감당하는 것이 쉽지 많은 않기 때문이다.

넉넉하지못한 예산이지만 해설이 있는 무용공연은 무용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들에게 무용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댄스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하면서 점차 시민과 젊은이들의 가슴속으로 파고 들고 있다.

특히 정지윤&이수무용단의 해설이 있는 무용공연은 야외에서 펼쳐지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실내에서 공연이 펼쳐지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공연을 펼칠수가 있지만 해설이 있는 무용공연은 야외를 고집하고 있다.

무용의 대중화는 물론 갈수록 좁아지는 입지와 대중속에 잊혀져가는 장르가 아닌 앞으로도 계속돼야할 예술이기에 직접 대중속으로 다가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무용공연에 직접 무용가인 정지윤 선생이 해설을 곁들이며 무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어 공연장을 찾은 이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여기에 K-POP의 뿌리라 할수 있는 청소년들의 댄스페스티벌까지 병행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랑과 참여도가 높아 행사개최에 대한 어려움은 있지만 중단하지 못하고 연명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한 해설이 있는 무용공연은 어쩌면 지금 대중화된 버스킹 공연의 선두주자라고 할수 있다.

때문에 행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원동원을 할 필요도 없다.

모든 행사가 그렇듯이 관람객들을 객석으로 가득 채우기 위해 가족.친지. 친구. 심지어 공무원들까지 동원하면서 하는 행사와는 차원이 다르다.

하당 평화광장은 주말이면 해양음악분수 공연을 보러오는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으며 객석에 앉지 않아도 관람할수 있는 열린 무대와 열린 객석이기 때문이다

또한 야외무대공연을 함으로써 출연자와 관객들이 호흡을 맞출수 있어 더욱 흥을 돋울수가 있다.

이 때문에 예향 전남을 이끌어가는 유관기관, 기업등에서 해설이 있는 무용공연에 대해서 보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야 할 시점이다.

예향의 맥을 이어가기 위한 우리 주변의 음악. 미술. 공연 등등 많은 행사가 생겨났지만 어려운 지역의 여건상 그 명맥이 끊기는 사례가 빈전한데서 알수 있듯이 한번 끊어지면 다시 이어나기는 쉽지 않다는 점을 문화예술 관계자들은 명심해야 할때이다.

한편 오후 5시부터 펼쳐지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댄스 페스티벌은 보깅댄스 코레오, 현대무용, 하우스, 왁킹, 팝핀 등이 펼쳐진다.

또한 해설이 있는 무용공연은 태평무, 개인장고놀이, 소고춤, 진도북춤, 버꾸춤, 화선무 등이 선보인다.
 
무용단 관계자는 “정지윤&이수무용단의 해설이 있는 무용공연이 수물두번째를 맞이하게 됐다. 차가운 날씨에 따뜻하게 입고 오셔서 한해동안 준비한 청소년 댄스와 무용공연을 즐겼으면 좋겠다. 많은 박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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