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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군 전통 대표놀이공연인 치기차기 공연이 지난 달 27일부터 29일까지 강진군에서 개최된 전남민속예술축제에서 펼쳐졌다./사진제공=진도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주송배 기자]전남 진도군은 전통 놀이인 ‘진도 치기차기 놀이’가 군 대표로 ‘제48회 전남민속예술축제’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남민속예술축제’는 사라져가는 남도의 전통 민속예술을 보존하기 위해 1966년에 개최된 ‘남도문화제’를 시작으로, 2009년에 현재의 명칭인 ‘전남민속예술축제’로 변경됐으며, 올해로 48회를 맞는다.
올해 축제는 지난 달 27일부터 29일까지 강진군에서 개최됐으며, 전남 17개 시군의 민속예술팀이 참가해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진도 치기차기 놀이’는 동편과 서편으로 편을 나눠 ▲돌차기 ▲비석치기 ▲자치기 ▲제기차기 ▲엿치기 ▲딱지치기 ▲팽이치기 ▲짚공차기 ▲뙤기치기 ▲활방구치기 ▲양북치기 등 승부를 겨루는 전래놀이로 세대 간의 화합과 공동체 정신을 잘 보여준다.
과거에 전국적으로 전승되던 ‘치기차기 놀이’는 사회가 변화하며 점차 사라졌으나, 진도군의 전승자들이 뜻을 모아 공연 형태로 되살리며, 전통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진도 치기차기 놀이’는 아동 전래놀이 교육, 어르신 여가 활동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형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 달 30일에 ‘진도국제무형문화축전’ 행사에서 ‘진도 치기차기 놀이’ 공연을 선보였으며, ‘제3회 진도 치기차기 놀이 대회’도 함께 진행했다.
나경수 진도치기차기놀이보존회장은 “치기차기 놀이는 진도의 삶과 정신이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이 지속될 수 있도록 계승과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sb238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