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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달 31일 전남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청소년 독서토론대회’에서 여선중학교 한정우, 백하람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사진제공=전남교육청 |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라남도교육청목포도서관(관장 김춘호)이 지난 달 31일 전남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청소년 독서토론대회’본선 및 결선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5년 전라남도교육청목포도서관 청소년 분야 한 책 도서로 선정된 ‘율의 시선’(김민서 저, 창비, 2024)이 주제도서로, ‘타인의 시선은 감옥이다’라는 논제로 참가 학생들의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올해는 총 11개 지역 26교에서 55팀이 예선 접수했고, 8월에 이뤄진 예선 심사에서 본선에 진출한 8팀이 결정됐다.
본선 및 결선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상위 2팀이 결선에 진출하여 최종 우승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
선의의 경쟁을 펼친 끝에 여선중학교(팀명: 데미안) 한정우, 백하람 학생이 대상(전라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여수진남중학교(팀명: 꺄옹) 안세연, 정해연 학생이 최우수상을, 목포여자중학교(팀명: 책 속에 길이 있다) 이현주, 전은재 학생과 순천매산중학교(팀명: 보름달의 시선) 김도윤, 강나영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언론사 기고문을 작성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는 토론할 기회가 많이 없는데 이렇게 토론을 좋아하고 잘하는 또래들을 만나서 좋았고, 토론을 하는 방법과 태도에 대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춘호 관장은 “학생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토론하는 과정에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 참여를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하고 준비한 학생들과 교사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jugo333@hanmail.net















